11월 16일 “환난 중에도 기뻐하는 이유”
▪본문 말씀 : 로마서 5:1-4
▪포인트 : 믿음의 사람은 환난을 통해 인내와 소망을 이루어 냅니다.
*말씀을 3번 읽고 묵상해 보세요. *다른 번역으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문 배경 : 당시 로마에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회를 이루어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때 유대인들과 이방인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는데 이들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으로 율법을 준수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믿은 반면에, 이방인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따르지도 않았고 할례도 받지 않았음으로 자신들과 같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방인도 구원받으려면 자신들처럼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단순한 논쟁이 성도끼리 핍박하는 상황까지 전개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죄 사함, 구원, 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로마서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인도자 본문 :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에 있는 성도들에게 복음의 핵심을 설명하며 그들이 하나 되기를 원했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예수님(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에서의 연단도 있지만 교회 안에서 연단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연단’이라는 단어는 인격적인 단련을 의미합니다. 단련이나 함은 성숙해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해서 모든 일이 잘되거나 고난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모든 시련과 고난, 역경을 통해 신앙이 성숙해졌습니다. 믿음의 성도는 고난을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인내함으로 인격이 성숙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그렇게 단련된 신앙은 땅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바라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통해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인내를 훈련하십니다.
▪질문1. 환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4절) 인내, 연단, 소망을 이루기 때문
[인도자 가이드] 사도 바울은 삶에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도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해서 모든 일이 잘되거나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앞이 캄캄할 정도로 어려운 일을 만나도 믿음의 사람은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 비결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는 힘들지만 참고 견디는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인내할 힘을 주시고, 인내를 통해 우리를 단련시킵니다. 이는 우리가 순금과 같이 되어 나오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욥23:10)
▪질문2. 어려운 일을 겪은 적이 있나요? 그 일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도자 가이드] 힘든 일(고난)을 만나면 몸과 마음이 약해지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문제에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겪는 힘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리길 원하고 계십니다. 연단은 시험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시험에서 합격한 사람에게는 준비된 상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예비 된 상급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