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4일 “믿음의 말, 불신의 말”
▪본문 말씀 : 민수기 14장 26-30절
▪포인트 :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어떤 복도 누릴 수 없습니다.
*말씀을 3번 읽고 묵상해 보세요. *다른 번역으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문 해설 : 오늘 본문은 약속의 땅 가나안 정탐에 관한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을 차지하러 올라가라고 했지만, 백성들은 머뭇거리며 혹시 모르니 그 땅을 먼저 정탐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바란 광야에 머물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을 뽑아 총 12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 땅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 토질은 어떤지, 그곳 성읍은 얼마나 튼튼한지 등을 살펴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이들은 과연 그 땅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라고 보고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태세를 전환하여 불평과 불신의 말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그 땅 거주민들은 강하고 성읍은 크고 견고하며 심히 클 뿐 아니라 아낙 자손을 보았다고 말합니다.(민13:28) 정탐꾼들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도록 통곡하며 원망의 목소리로 부르짖습니다. 이때 12명의 정탐꾼 중 갈렙과 여호수아만은 자신의 옷을 찢으며,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인데 무엇을 두려워하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우리에게 먹이로 주셨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믿음의 말을 선포합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 둘을 돌로 치려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그들이 정탐한 날 수인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 쳐서 40년간 불순종의 죄를 담당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원망과 불신의 말을 한 10명의 정탐꾼과 그 땅에 대해서 악평한 자들을 재앙으로 쓸어버리고 오직 믿음을 보인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살아남아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이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과 정탐꾼처럼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상황에서도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이 믿음으로 선포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질문1. 12명의 정탐꾼 중 몇 명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나요? (30절)
[인도자 가이드] 정탐꾼 10명의 보고와 백성의 반응을 상기시켜 주세요(13-14장) 하나님을 향해 원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10가지 재앙을 보고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홍해가 갈라지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어도, 약속의 땅을 보여줘도 불평과 원망이 줄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나도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진 않은지 나눠보세요.
▪질문2. 내가 자주 하는 불평과 원망의 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것을 믿음의 말로 바꿀 수 있을지 나눠보세요.
[인도자 가이드] 우리의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그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의 말에도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의 말은 나를 살리고 공동체를 살립니다. 반대로 믿음 없는 말은 두려움에 빠지게 하고 절망과 불안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러니 평상시에 믿음의 말을 할 수 있게 연습해 보세요. (ex 할 수 있어, 잘한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됩니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