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5일 “술 취하지 말라”
▪본문말씀 : 에베소서 5장 8-18절
▪포인트 :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있는 자가 되자.
*말씀을 3번 읽고 묵상해 보세요. *다른 번역으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문 배경 : 에베소는 거대한 도시로써 그리스와 로마의 신들을 숭배하는 종교의 중심지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데미 신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신상(아르테미스)이 있었고, 그곳에는 신전 여사제들이 있는데 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음행을 즐기는 것이, 곧 그들의 제사 문화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2년 넘게 에베소에 살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손으로 만든 것들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다고 전하며, 온 힘을 다해 예수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복음을 전하다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음란하고 쾌락이 성행하는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생명을 가진 자라면 거기에 맞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며 믿음을 잃지 말라고 권면하는 편지입니다.
▪본문 해설 : 사도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의 삶을 살기를 당부합니다(15절). ‘어리석은 자’라는 말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지혜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의 뜻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조심해서 선택하는 과정에서 지혜 있는 자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울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술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시 헬라 문화에서 살던 사람들은 쾌락을 즐기거나 근심에서 벗어나고자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신과 깊은 영적 교감을 나누고 신비한 지식을 얻고자 술에 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사회•종교적 배경에서 살았던 에베소 교인들을 바라보면서 술과 성령을 대조하면서 ‘술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에 충만함을 받으라’고 권면합니다.(18절) 오늘날 교회에서 술의 문제를 가볍게 이야기합니다. 성경에 취하지 말라는 말은 없으니 마셔도 괜찮고, 사회생활 하다 보면 한 두잔 정도는 괜찮다고, 심지어 그것을 파는 것도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어리석은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5절) 이는 고린도전서에서 명확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고전6:10) 마시고 싶으면 마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네, 마네, 정도의 어린아이 신앙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성경에 술, 담배, 마약 등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없다고 질문이 들어올 때는 성경에 그것을 하라고도 적혀 있지 않다고 말해 주세요.)
▪질문1. 방탕해지는 것은 무엇에 취했기 때문인가요? (18절) [술]
[인도자 가이드] 눅12:45, 21:34, 롬13:13, 고전6:10. 갈5:21. 살전5:7 등 술과 관련되어 성령의 일과 반대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질문2. 술에 취해본 경험이 있나요? 성령에 충만했던 삶과 비교해서 나눠보세요.
[인도자 가이드]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 먹으면 괜찮다’라는 말은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싸움임을 가르쳐 주세요. 음주를 해도 신앙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들을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건강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다고 했습니다.(고전3:16) 그렇기 때문에 방탕하고 음란하며 더럽고 탐하게 하는, 성령과 반대되는 것들은 반드시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