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8일 “이어지는 믿음”
▪본문말씀 : 시편 78편 1-4절
▪포인트 : 하나님 말씀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 주면, 그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을 3번 읽고 묵상해 보세요. *다른 번역으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문 배경 : 시편 78편은 시편 중 두 번째로 긴 시편입니다. (가장 긴 시편은 119편) 시편 기자는 자신이 부모님과 선조들에게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현세대에,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해 주고 싶어 했습니다. 시편 기자가 전하고자 했던 내용의 핵심이 바로 4절입니다. ‘하나님의 영예(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잊어버리고 이방인처럼 불순종하다가 결국 징계를 받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구원->죄->징계->회개->구원’의 반복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역사를 되짚으면서 지난날의 잘못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본문 해설 : 시편 기자는 조상들에게 배운 영적 교훈을 자손들에게 전수하고자 합니다. 이전 세대에게서 전수 받은 신앙 고백을 다음 세대에게 잘 전수해야 합니다. 후손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것은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며 그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우리에게 은혜를 행하신 일들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요 오늘날 ‘우리의 역사’입니다. 남의 나라, 이웃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과거요 현재요 미래인 것입니다. 악한 세상 가운데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려면, 바른 신앙을 물려 주어야 합니다.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은 다음 세대에 부지런히 가르치라 명령하셨습니다.(신6:6-7) 하나님 말씀은 저절로 전수되지 않고,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이 반복됨으로 전수됩니다.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고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행하신 일들을 나누시면서 우리 가정에 행해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전수해 주세요.
▪질문1. 다음 세대에게 전하려 한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4절) [하나님의 영예, 능력, 기이한 사적]
[인도자 가이드] 부모님의 믿음과 자녀들의 믿음 사이에 세대 차이가 있으면 안 됩니다. 부모님 세대가 사용하는 신앙의 언어와 자녀 세대가 사용하는 신앙의 언어가 같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앙의 언어가 무엇이 있는지 나눠보세요. 그리고 신앙의 언어가 없다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만들어 보세요. (ex 깜짝 놀랄 때 ‘하나님’, ‘주여’, ‘아버지’, 혹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등)
▪질문2.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믿게 되었나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어떻게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인도자 가이드] 초대 교부(믿음의 사람) 아우구스티누스는 ‘나는 하나님을 어머니의 기도와 성경 말씀을 통해 전해진다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바른 믿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끊임없이 들려줘야 하고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본을 보여 줘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험,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꾸준히 실천하고 전할 때, 믿음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