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본문말씀 : 에베소서 4장 11-16절
▪포인트 : 예수님이 머리로서 몸 된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시며 성장할 힘을 주십니다.
*말씀을 3번 읽고 묵상해 보세요. *다른 번역으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문 배경 : 에베소는 로마의 식민지에 있던 ‘항구 도시’ 중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그 때문에 상업이 발달하고 도로가 발달했던 지역입니다. 에베소는 거대한 도시로서, 대부분의 그리스와 ‘로마 신들(우상들)의 진원지 역할’을 했습니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웅장한 아르테미스(아데미) 신전이 유명했던 것이 그 예입니다. 또한 그리스와 로마, 동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인구와 종교가 혼합된 어지러운 도시였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환경은 에베소 교회가 세워지게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인도자 본문 :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바울은 우상의 진원지였던 에베소에서 삼 년간 밤낮으로 복음을 가르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은 후 구원 얻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 얻은 자라면 그에 걸맞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돕기 위해 교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11절) 이들이 성도들을 가르치는 이유는 그들이 온전하게 되면 예수님의 몸을 견고히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2절)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성장이 곧 교회의 성장을 말합니다. 신앙 성장이 멈추거나 어린아이 수준에 머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사역자들의 가르침 아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야 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예수님께 충만하게 성장해야 합니다.(13절) 우리의 영적 성장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머리 되시고 몸 된 교회는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교회를 자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질문1.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은 무엇을 세우기 위함인가요? (12절)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
[인도자 가이드] 각자 교회에서 하고 있는 봉사는 무엇이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봉사를 하고 있지 않다면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어떤 봉사를 하면 좋을지 찾아보세요. 직분자(사역자, 리더)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통해서 성도들이 성숙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자들입니다. 이들을 통해 자신의 은사를 찾고 교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야 합니다. 결국 봉사는 교회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통해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질문2.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인도자 가이드] 신앙생활에서 점검할 사항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 다음의 두 가지를 나눠주세요. 하나는 ‘만족함’이고 다른 하나는 ‘목마름’입니다. 이 둘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자족하는 마음이 만족합니다. 목마름은 신앙생활의 성장과 나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은혜를 갈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에 만족하는 것은 반드시 퇴보하게 되어있습니다. 받은 은혜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서 성도가 감당해야 진정한 역할입니다.